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성남 중원)이 (사)대한노인회 성남시 중원구 지회가 9일 개최한 ‘제3회 노인건강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노인일자리창출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자원봉사 예산 확보 등 어르신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기 위한 법과 예산지원을 적극 앞장서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여받게 된 것이다.
감사패를 수상한 신 의원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후세대가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국가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은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해져야하며 아울러 노인은 더 이상 사회보장지출만의 대상이 아닌 국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와 봉사의 장을 국가가 환경조성에 앞장서야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신상진 의원이 발의한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경로당에 드는 각종 공과금과 냉·난방비, 양곡구입비 일부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법을 발의해 놓은 상태이며 6월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