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성남·중원)은 오는 12일(월) 오후2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빠 의사 맞아?’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 의원이 집필한 ‘아빠 의사 맞아?’는 환자를 돌보는 의사이기 전에 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자 했던 가난한 시민운동가로서 그동안 살아온 모습 그대로를 담아낸 책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정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황우여 원내대표 등 지도부 및 많은 동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상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운동가이자 의사로서 힘없는 서민을 위해 살고자 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