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가 중반전을 넘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표심잡기에 나선 당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26일 성남시의회를 찾아와 100여명의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성남지역 당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당대표 후보와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 측에서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최만식 의원과 김용 분당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유석, 박문석, 지관근, 강한구, 마선식, 박종철, 권락용, 강상태, 최승희, 박호근, 박윤희, 어지영, 조정식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원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창호 교수와 홍훈희 변호사도 자리했고, 출마가 예상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성남중원지역위원장과 은수미 비례대표국회의원도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의회 이효경, 박창순, 김지환 도의원 등도 함께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월 1일 경기도당 대의원대회를 통해 단독으로 출마한 이찬열 도당위원장 후보를 위원장으로 신임하고 2월 8일 전당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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