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행복이를 보러 면회를 갔다.
▲ 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캡쳐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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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1일 오후 트위터에 행복이를 주무르는 사진 한 장과 함께 “행복이 면회갔는데.. 반갑다고 마구 뛰어오르더니.. 곧바로 주물러달라고 벌렁 드러눕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행복이는 현재 동계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10월 동물보호단체와 동물보호 정책을 논의하다 행복이의 사연을 접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입양을 결정, 11월 20일 동물보호단체 카라로부터 유기견 행복이를 입양했다.
입양된 행복이는 성남시청 정문을 지키는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의 도보순찰 동행, 유기동물 입양 홍보도우미 활동, 성남 FC의 FA컵 결승 경기장 방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