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06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캠프’참가희망자 2백명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성남시청과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007년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12박 13일 동안 성남외고(분당구 백현동 소재)에서 실시되며 영어캠프 전문기관인 한국경제신문이 운영을 맡는다. 
 
캠프참가 중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입국심사, 외국가정, 문화시설 등 영어권 문화와 생활을 체험, 원어민과의 영어사용에 두려움을 없애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학생들의 교육참여도 제고를 위해 24시간 동안 영어만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특이하고 다양한 영어권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 거주하고,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2·3학년생은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 35만원, 저소득층 자녀와 소년소녀가장의 경우 전액 시가 지원한다.
 
참가자 선발은 오는 18일 컴퓨터로 추첨해 성남시청과 운영업체 인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ttp://www.cans21.net/)또는 한국경제신문(http://sncamp.com/)를 활용하거나 성남시청 체육청소년과(☎729-39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