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등 각종 인증 및 마크 획득 지원 사업을 벌여 업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올해 1차로 40개 사의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이노비즈인증 획득을 지원한데 이어 2차로 30개 사를 추가 지원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신청일 기준 업력 3년 이상인 법인으로 관내에 본사를 둔 업체이며 시 전략산업인 IT-SoC, 차세대이동통신, 메디·바이오,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은 우대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컨설팅 비용의 70%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제품(NET) 및 신기술(NET), 환경마크, 정보통신기기 인증 등 국내 11개 인증·마크에 대해서도 12개 기업을 선정해 현재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공인기관 인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