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 농협중앙회성남시지부, 한국노총성남지역지부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근로자와 기업인 가족 1천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사랑 열린 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성남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 근로자들에게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함께 경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성남지역 기업체 근로자 기업인들을 위한 이 뜻 깊은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어 2회째 맞는 성남사랑 열린 음악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근로자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흥겨운 놀이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범택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몹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기업인, 근로자들은 모두 한 가족이라는 상생의 정신으로 힘을 모아 침체에서 일어나 활력을 얻어 다시 화이팅 하자”고 격려했다. 임성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남진, 이태원(뮤지컬 배우), V.O.S(발라드그룹), 김혜연, 김현정, 진시몬, 강진 등 트로트 와 신세대의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겹게 진행됐다 이번 열린 음악회는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마당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성남시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공연마당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열린 음악회를 주최한 성남상공회의소를 포함한 5개의 유관기관과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문화재단, 농협성남하나로클럽 4개 후원기관과 업체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성남지역 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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