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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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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다”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 및 현판식 개최
성공비지니스를 위한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실질 지원시스템 마련

김락중 | 기사입력 2010/03/16 [09:22]

“성남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다”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 및 현판식 개최
성공비지니스를 위한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실질 지원시스템 마련

김락중 | 입력 : 2010/03/16 [09:22]
성남공단에 위치한  ㄱ업체는 잘 나가는 IT업체로 상종가를 달렸지만, 최근 IT기술의 급진적인 변화와 발전에 따른 기술혁식과 새로운 상품의 개발이 미진함에 따라 고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명운을 걸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기술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때 마침 대한상공회의소와 성남상공회의소에서 기업발전을 위한 경영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IT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시스템이 마련되어 일순위로 기술개발 지원 및 경영자문 신청 예약을 해 놓음에 따라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 한줄기 희소식을 접하고 부푼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됐다.

▲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지난 해 9월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운영을 위해 성남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컨설팅산업백서’의 경영자문 수요도 조사결과 76%의 회원사가 경영자문단의 협조를 구하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분야별 경영자문 수용현황을 살펴보면 경영전략 부분이 33%, 마케팅27%, 재무회계15%, 기술개발 8%, 인사노무7%, 생산관리7% 등으로 기업경영을 위한 전략수립과 마케팅 수요가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남상의는 지난 2월 18일부터 법률자문(3명), 기업경영(3명), 생산품질(2명, 마케팅(5명), 재무회계(4명), 인사노무(2명) 등 총 19명의 기업사랑 경영자문단을 구성해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도 IT기술(10명), 경영전략(35명) 등 94명의 자문위원을 구성 운영중에 있다. 

이들 자문위원들은 지역산업과 관련된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자질을 갖춘 대기업 퇴직임원, 중소기업 CEO,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야별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     © 성남투데이


구체적으로 경영자문단은 자원봉사자 중심의 무료 경영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경영자문 실시로 중소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반면, 퇴직자는 사회봉사를 통한 만족감 성취감을 증진시켜 나가고 특히 분당ㆍ죽전지역을 중심으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한 Free CEO의 사회공헌 실천을 통한 기업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영자문단은 또 성남상의 조직을 활용한 수요자 밀착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쉽게 방문하여 자문 받을 수 있도록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성남상의 자체 자문단 인력 Pool 구축 및 관내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소재 기업의 은퇴한 CEO 등 전문 인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자문 기간 다양화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효용성을 높여준. 일과성 지원인 단기자문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개선효과 및 자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장기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 구축으로 경영자문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2~3년간 정기적인 이행상황 점검 및 전략 실행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남상의는 기업발전 경영자문단은 성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에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변봉덕 회장.     © 성남투데이


성남상의는 2010년 경영자문단은 규모를 20명 전문가로 구성하여 30개 업체를 선정하여 1개 업체당 5회 현장 방문으로 기업의 실제적인 경영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회장은 16일 오전 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중소기업들은 우수 인력 확보 부족과 경영 노하우 축적의 애로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자문단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변 회장은 “최근 주요 선진국들은 중소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기업 CEO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 경영자문 시스템을 운영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오늘 출범하는 기업발전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무료 자문기구로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또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지역 경제의 토대가 되는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영자문단 운영에 관내 중소기업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 성남상의는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출범식에는 성남상의 변봉덕 회장,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 대한상의 장세화 분과위원회 부위원장, 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 김순림 지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회원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나, 정작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성남시 관계자는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눈총을 사기도 했다.

한편, 성남상의 관계자는 “기업발전 경영자문단은 성남상의가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풍부한 지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CEO들의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회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성장과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상공회의소는 1974년 설립 이래 관내 지역의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된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영자문 수요를 충족시켜 경제계 대표단체로서의 위상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성남상공회의소 기업발전 경영자문단 운영방안.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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