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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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제17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성남상공회의소 3층에 위치한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주) 이상몽 대표이사가 기업경영대상을 받았다.
노사협력대상은 이트너스(주) 허훈 팀장이, 기술품질대상은 네오트랜스(주) 박종문 기술본부장이 받았으며, 수출기여대상 (주)탑코글로벌 이윤태 차장이 수상했다.
또한 행정지원대상으로 성남시청 최영일 기업지원과장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김연승 근로감독관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경제성장이 약화되고 경영환경도 많이 어려웠음에도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성남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우리나라가 올해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고 치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정진우 지청장,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용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