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의 디지털콘텐츠 전체 매출액의 70%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떠오른 성남시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CEO들의 네트워킹이 크게 강화된다.
 
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전략산업의 지원체계와 각 산업별 클러스터 요건 마련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디지털콘텐츠(게임) CEO포럼을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외 디지털콘텐츠(게임) 관련기업 CEO를 비롯해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 최종철 사무관이 ‘신성장 동력으로서 게임산업 육성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메이저 게임업체이며 관내에 소재한 (주)제이씨엔터테인먼트 백일승 대표가 ‘한국 온라인 게임산업 지나온 10년, 나아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게임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게 된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CEO포럼을 단순 교류의 차원이 아닌 전략산업 성장 기여를 위한전문 포럼으로 운영해 각 산업별 클러스터 구축의 기본 동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