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경제위기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최신의 지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11일 오후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의 지원정보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성남투데이

지난 4일 230명의 관내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책자금지원 설명회에 이어 2차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해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술거래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기술개발지원기관으로부터 최신정보를 제공 받았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자금지원기관과 기술지원기관이 대거 참여해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여서 기업 경영에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차후에도 최신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재단은 오는 3월, 국가지원연구과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의 지원정보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