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이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주도해 갈 필연적 수단으로 산업간 및 기술간 융․복합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관내 IT-SoC, 모바일 기업들에게 필수적 화두가 되어버린 융․복합의 혁신기술 사례를 소개해 대응의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IT-SoC⋅모바일 CEO포럼’을 오는 20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08년도 개최했던 모바일 CEO포럼 © 성남투데이 | |
산업 및 기업간 융⋅복합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할 이날 포럼에는 8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본부 박형무 연구소장이 ‘컨버전스 시대의 IT부품⋅소재 R&D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주)휴맥스 박시영 상무가 ‘기업성공사례 및 지역 기업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IT산업의 융․복합인 IPTV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어서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