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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에 노·사·정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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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에 노·사·정 총력을!

“경제위기를 지역사회 발전의 도약 기회로 활용해야”
성남시 경제위기 극복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4/14 [09:11]

경제위기 극복에 노·사·정 총력을!

“경제위기를 지역사회 발전의 도약 기회로 활용해야”
성남시 경제위기 극복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조덕원 | 입력 : 2009/04/14 [09:11]
성남시는 14일 시청 내 비상경제대책상황실에서 성남지역 노·사·정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성남시가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조덕원

이날 비상경제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대엽 시장은 노·사·정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성남시 전 공무원이 봉급일부 반납으로 재원을 마련해 서민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고 있다”며 “성남시 비상경제대책 위원회’가 시민들을 위한 더 좋은 시책과 아이디어로 경제위기 조기극복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책 추진보고에서 성남시는 비상경제대책 사업의 태스크포스팀 조직을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실업대책, 기업지원, 도시건설, 환경녹지 등 5개 분야로 더욱 강화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무한감동 기동팀’을 운영해 최근 한달동안 2천246명의 신빈곤층을 발굴해 긴급 지원했다.
 
‘무한감동 기동팀’은 지난달 16일부터 시청을 비롯한 3개 구청의 4개팀, 40여명의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도와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3월 20일 현재  ▲휴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인한 긴급지원 총 106가구, 총 1억5천28만8천원 ▲생계곤란, 실직 등으로 인한 무한돌봄사업으로 총 367가구, 3억3천292만원 지원 등 경제 직격탄을 맞은 위기가정 총 517가구에 총5억664만3천원을 긴급 지원했다.
 
▲  이대엽 성남시장이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조덕원

‘무한감동사업’은 ▲전세 임대자를 보호하는 ‘무한감동 해피하우스’ ▲최저생계비 150%이하가구 중 자활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무한감동플러스’▲취약가구의 도배, 장판, 전기·보일러 등을 점검 수리해주는 ‘무한감동 보금자리’ ▲위기가구 중 근로능력자를 공공근로에 우선 배치하는 ‘무한감동 일자리’ ▲복지업무를 지원하는 '무한감동 공무원솔루션 봉사단' 운영 등으로 시는 장기화되는 경제위기로 인해 새롭게 발생되는 신빈곤층과 차상위 계층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무한감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회장은 “성남시가 중소기업에 청년인턴사업제도를 도입시켜 70명의 인턴사원을 지원한 것에 대해 경제단체가 풀어야할 문제를 시 집행부가 해결해 주어 고맙다”고 밝혔다.
 
김상현 성남새마을회 회장은 “현안사항인 고도제한완화의 문제가 금년말 용역으로 해결될 것으로 성남시가 보고 있는지, 또한 범시민적인 대안을 갖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대엽 시장은 “현 정부가 승인한 제2롯데 허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성남시의 고도제한의 완화에 대한 부분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국방부가 말을 안 듣는다...잘 풀리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40년의 억울한  성남시민들의 사정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궐기를 해야 한다...위원들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궐기대회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위원들이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조덕원

한편,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경제살리기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나눔과 베품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결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민생활보호, 일자리창출사업 등  현재의 경제위기를 지역사회 발전의 도약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별로 추진해온 경제살리기 추진상황과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도모,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건전한 소비촉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베품의 사회분위기 조성,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지난 2월 13일 구성된 성남시 비상경제대책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통한 선진화 구현으로 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다함께 하는 공동체 운동, 녹색생활운동,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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