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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소비전망 어두워

우리뉴스 | 기사입력 2003/09/19 [14:34]

경기지역, 소비전망 어두워

우리뉴스 | 입력 : 2003/09/19 [14:34]

경기지역 소비자들은 앞으로 6개월∼1년후 생활형편이나 가계수입이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최근 도내 10개 도시 500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후의 경기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비자동향지수(CSI)는 71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

   6개월후의 생활형편과 1년후의 가계수입 전망치도 각각 86과 95로 기준치에  못미쳤고 이에 따라 소비지출을 줄이려는 심리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6개월간 소비지출계획 CSI는 전분기 103보다 낮은 100에 머물러 당분간 소비지출이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계획 지수를 내역별로 보면 교육비(117)와 의료보건비(119)는 지출을  늘리겠다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반면 의류비(97), 여행비(95), 교양.오락.문화비(94) 등은 지출을 줄이겠다는 쪽이 더 많았다.

   CSI(Consumer Survey Index)는 가계의 소비심리와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로, 경기전망C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 그만큼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하일 경우는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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