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창립 8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지원기관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
▲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재단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경영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6월 9일 민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같은 해 11월 20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봉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일천한 출범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재단은 그동안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전국 어느 지자체 산하기관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3+3산업정책의 수립과 국책사업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및 글로벌IPTV확산센터를 유치해 첨단산업 중심의 명품경제도시건설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중추적 기업지원기관으로 우뚝 선 한 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재단의 발전에 기여한 김진선 주임(전략기획부), 류시화 사원(경영지원부), 김성택 대리(사업부), 이청빈 주임(비즈니스센터부) 등 각 부별 모범직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