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지난 22일 성남범죄예방협회 광주지구회(윤금영 회장)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이 달라졌어요’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과되지 않은 외래문화의 무분별한 유입에 의한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신구세대와의 갈등 및 문화적인 혼란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가정 및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예절과 공중도덕 등을 교육함으로써 보호관찰청소년의 범죄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 실시했다.
▲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지난 22일 성남범죄예방협회 광주지구회(윤금영 회장)의 후원으로 ‘보호관찰청소년이 달라졌어요’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보호관찰청소년 이 모(여, 17세)는 “남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고 바른 몸가짐으로 행동해야 내가 존중받을 수 있다는 교육을 받고 예절을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정립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지속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고, 범죄예방협회 광주지구회 윤금영회장은 “예절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