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는 26일 재범의 우려가 높은 고위험 범죄자인 전자발찌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수정경찰서의 요청으로 해당 경찰서를 방문하여 형사과 팀장 등 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의 시간을 가졌다.
▲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26일 재범의 우려가 높은 고위험 범죄자인 전자발찌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수정경찰서의 요청으로 해당 경찰서를 방문하여 형사과 팀장 등 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의 시간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 |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호관찰소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관내 성폭력, 살인 등 전자발찌대상자의 동향 등에 대해서 필요시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특히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및 경찰 112신고센터, 지구대 등 함께 신속하게 공동 대응함은 물론 성남보호관찰소와 성남수정경찰서, 각 지구대 등과 평소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성남보호관찰소와 성남수정경찰서는 관할구역 내에서 앞으로도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 및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하여 전자발찌대상자를 비롯한 우범자 관리 및 재범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범죄자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