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전략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18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전략산업(IT-SoC, 모바일, 메디바이오, 디지털콘텐츠, 고령친화, 신재생에너지)관련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20억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연구소나 대학과 협력해 추진하는 전략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에 16개 사, 제품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제작은 15개 사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개발비용의 70%까지 1억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시제품제작은 금형제작비의 70%(한도액 1천만 원)를 각각 지원한다.
신청자격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벤처넷(
www.snventure.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6일까지 재단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