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지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포토존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 지난 2008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전경     ©

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이번 청소년박람회에 부스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에서 다채로운 배경지로한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한 포토존스튜디오와 6개의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국의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박람회에 올해로 3번째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숨은 재능과 끼를 표출하는 기회의 장인 동시에 청소년업무 관계자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공유의 장으로서 청소년 관련 인프라 육성 및 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소년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오는 5월 27일(목)부터 5월 30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청소년의 가능성을 7가지 무지개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상상, 기회, 성취 등으로 구분해 296개 부스에서 전시 또는 시연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청소년의 꿈을 찾아!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아!’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