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1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성남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이 최우수상 등 다수위 부문에서 수상했다.
 

▲ 제18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성남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 부문에 걸쳐 고루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예선을 거쳐 성남시 대표로 참가한 4부문 18종목에서 도지사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물놀이앉은반 고등부에서 성남정보산업고 고운매팀이 최우수상과 성남여고 난장팀이 우수상을, 중등부에서 영성여중 하늘다래, 초등부에서 성남초 성남초등학교사물놀이부, 농악 선반 고등부 분당정보산업고 소릿골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물놀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한국음악 기악합주 초등부에서 초림초 초림가야금부, 대중음악 락밴드 중등부에서 양영중 Herb팀, 대중음악 중등부에서 야탑중 S.S팀 등이 각각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한국음악 기악독주 중등부에서 불곡중 3학년 김희영, 대중음악 중등부 이매중 3학년 안혜정, 고등부 성일여고 3학년 김소연, 발레 독무 중등부 야탑중 3학년 김수현 등이 각각 개인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 20,000여명이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4부문 18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각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청소년들에게는 최우수 및 우수상에 경기도지사상이 장려 등에는 주관단체장상이 수여됐다.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783-4300(503)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www.tenten21.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