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에서 청소년국제교류 단체인 한국라보와 연계하여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 중원청소년수련관이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진행해 한국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이번 행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차는 7월 25일(일) ~ 30일(금) 5박6일 동안 5명, 2차는 8월 8일(일) ~ 10일(화) 2박3일 동안 12명 등 총 17명의 외국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중원청소년수련관 내 시설, 해당 가정과 한국민속촌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홈스테이 행사 전 설명회를 실시하여 사전에 참가자 및 가정의 소속원들에게 홈스테이 기초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대면식을 시작으로 한국 가정과 외국 청소년을 매치하여 해당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또한 외국 청소년들과 한국민속촌을 견학하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해산식을 통해 홈스테이 참가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으며 홈스테이를 마무리했다.
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성남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의 기회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