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11일(토) 수련관 주차장을 자전거 면허 시험장으로 개방하여 자전거 문화학교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주말 수련관 주차장을 이용해 자전거 면허 시험장으로 개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성남투데이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청소년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유도함으로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 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관 주차장에 마련된 자전거운전면허장에서 기능 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에게 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장장 명의의 자전거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점검하기, 도로 교통 이해하기, 자전거 면허시험 등 자전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이번 자전거 면허시험 합격자는 총 15명의 학생이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 자전거 면허를 위해서는 안전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을 우선 받아야...     © 성남투데이

한편 유준수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TEl: 031-740-5261 오제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