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번 국도 성남IC방면 100m 전 지점에서 2일 새벽 6시 40분께 광주에서 성남으로 주행 중이던 SM5차량이 주차되어있는 4.5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성남시 3번 국도 성남IC방면 100m 전 지점에서 2일 새벽 6시 40분께 광주에서 성남으로 주행 중이던 SM5차량이 주차되어있는 4.5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소방서 구조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SM5차량 운전자 50대 중반의 신원미상 남자가 사고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구조대는 당시 현장을 지나가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SM5차량을 레카차량의 크레인을 이용하여 트럭에서 빼낸 후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에 SM5차량은 주차되어 있는 4.5톤 트럭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차량 앞부분이 4.5톤 트럭차량 밑으로 깔려있는 상황으로 구급대원들이 운전자의 경동맥 및 동공 반응여부를 확인했지만 이미 운전자는 사망을 한 상태였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3번 국도 현장은 올해 초 1월에도 라보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이 요구되고 있다. 
 

▲ 성남시 3번 국도 성남IC방면 100m 전 지점에서 2일 새벽 6시 40분께 광주에서 성남으로 주행 중이던 SM5차량이 주차되어있는 4.5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