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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발표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1/25 [01:25]

성남시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발표

한채훈 | 입력 : 2011/01/25 [01:25]
성남시는 설을 맞아 귀성ㆍ성묘객들의 안전수송과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 성남시는‘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하여 이번 설을 맞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은 대중교통의 확대, 성묘객 편의제공, 여객종합터미널 지도점검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설연휴 기간 중 예상 수송수요를 파악한 결과, 연휴 전날인 2월 1일부터 6일까지 하루 평균 11만3천명, 총 67만 8천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는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길은 2월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연휴 전날 출발하는 등 혼잡시간대를 피해 이동하면 수월한 귀성, 귀경길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성남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시내버스 5대의 예비차량을 투입해 105회를 증편 운행할 예정이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는 41대의 예비차량을 투입하여 68회 증편 운행한다.

아울러 심야 지연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 15개 노선 5대가 71회 증회하며, 귀경객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종착역 기준 새벽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터미널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배차시간 조정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며 “연휴 기간동안 성남시 교통상황실에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해 교통량을 실시간 확인하여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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