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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1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물가·교통·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력 집중키로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1/27 [04:12]

성남시 ‘2011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

물가·교통·쓰레기 처리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력 집중키로

한채훈 | 입력 : 2011/01/27 [04:12]
성남시는 설 명정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물가대책반 등 10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ㆍ운영해 오는 2월 6일까지 물가안정과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있는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월 1일까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과 목욕료, 이ㆍ미용료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4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2개 설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한다. 또한 가격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강화해 기습적 가격인상을 사전에 방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2번, 33번, 51번, 57번, 60번, 230번 등 6개 노선버스를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폐기물소각장을 24시간 정상가동하며, 각 구청별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 생활쓰레기 수거와 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추진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1만186세대와 차상위계층 2천841세대, 사회복지시설 50개소,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ㆍ부자세대, 생계곤란자 등을 독지가와 연결시켜 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물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 www.cans21.net → 산업정보 → 물가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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