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분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선)은 신묘년 민족고유의 설날을 맞이해 지역의 저소득 주민 76세대를 위한 기념 후원물품을 27일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신묘년 민족고유의 설날을 맞이해 지역의 저소득 주민 76세대를 위한 기념 후원물품을 27일에 전달키로 했다. © 성남투데이 | |
복지관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과일 및 쌀 등 후원품을 전달함으로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주민세대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27일 열리는 사업에는 지역사회에서 활동중인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을 맞이해 한 해 동안 복지사업의 일환으로서 △경제적 지원 △급식서비스 △정서적 지원 △보건ㆍ의료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등의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정착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시킬 방침이어서 그들의 따뜻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