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사거리 집중호우로 ‘하수역류’ 도로침수
한채훈 | 입력 : 2011/06/29 [03:31]
태풍 ‘메아리’에 이어 29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인해 분당구 야탑사거리 여수동 보금자리주택 공사현장 인근 하수구에 역류현상이 나타나 성남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중원경찰서, 건설업계 관계자가 출동했다.
▲ 야탑사거리가 폭우가 몰아쳐 역류로 인해 도로의 일부가 물에 잠겼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사고현장에서 만난 성남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역류지점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역류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야탑사거리를 지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해 성남중원서에서 직접 나와 교통지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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