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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등 밀수입, 유통업자 3명 검거

전명원 기자 | 기사입력 2004/06/25 [03:44]

중국산 비아그라등 밀수입, 유통업자 3명 검거

전명원 기자 | 입력 : 2004/06/25 [03:44]

성남 남부경찰서는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바아그라와 씨알리스 6천여정을 평택항으로 밀수입하여 국내 유통시킨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김모씨는 중국을 왕래하는 농산물수입 보따리상으로 지난 1월 중순께부터 3우러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6,000여정을 경기 평택항으로  밀수입한후  판매책 2명에게 1천만원에 이를 판매한 혐의다.
 
또한 판매책으로 하여금   서울, 경기 성남, 광주일대 유흥가 지역 및 주택가에 명함을 배포케 하여 명함을 보고 전화주문을 받은후 은밀히 접선하는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1개당 1만원을 받고 판매해 6천여만원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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