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51분께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 두밀 지하차도(안양에서 분당 방향) 부근에서 화물차량과 승용차량 9대, 총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 14일 오전 10시 51분께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 두밀 지하차도(안양에서 분당 방향) 부근에서 화물차량과 승용차량 9대, 총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 성남투데이 | |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한 즉시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13대의 차량과 15명의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을 출동시켰다.
분당소방서 구미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현장에 나와있던 경상자 김모(남/44세)를 분당 제생병원으로 이송했다.
▲ 분당소방서는 이날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한 즉시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13대의 차량과 15명의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을 출동시켜 부상자를 구조했다. © 성남투데이 | |
또한 119구조대원은 교통사고 후미의 승용차량(SM5)안에 운전자 김모(남/41세)가 차량에 끼인 걸 발견하고, 구조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구조 완료후 판교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인계하여 김모씨를 분당 차병원으로 이송했다.
분당소방서 최동근 현장대응담당은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함께 도로가 평소보다 미끄러워 교통사고가 늘고있다”면서 “평상시 안전속도 준수 및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