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과 실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규연)은 지난 28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재단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과 실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규연)은 지난 28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재단 회의실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곽세영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해 고령친화 및 의료기기 기업 대상 교육사업, 중앙정부 국책과제 및 협력사업 등을 전개한다. 

실버산업기술연구조합(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또,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기술적 과제수행을 통해 신기술 개발촉진 등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고령친화산업은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더욱이 성남시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오는 6월 야탑동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은 관련 산업을 크게 도약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이번협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