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14일 0시 51분께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울에서 용인 방향 금토IC 부근에서 차량이 가로등을 충돌해 전복되면서 승용차 엔진룸 착화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다.
▲ 성남소방서는 14일 0시 51일분경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울에서 용인 방향 금토IC 부근에서 차량이 가로등을 충돌하여 전복되면서 승용차 엔진룸 착화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했다. © 곽세영 | |
서에 따르면 불이 난 차량에 고립되어 있던 김 모(85년생, 남)씨는 분당차병원으로 이송됐고 현대 쏘나타 승용차 1대가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
이 사고는 고속도로 상황실로부터 CCTV모니터로 차량전복 및 차량화재 확인후 119로 신고 접수가 들어와 파악됐다.
한편, 이날 차량사고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