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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도·장물취득·인터넷 판매사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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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절도·장물취득·인터넷 판매사범 ‘검거’

성남중원서, 고가의 스마트폰 헐값 매입 재조립 판매사범 구속…음란물 유포 사범도 ‘입건’

권영헌 | 기사입력 2012/11/05 [07:35]

스마트폰 절도·장물취득·인터넷 판매사범 ‘검거’

성남중원서, 고가의 스마트폰 헐값 매입 재조립 판매사범 구속…음란물 유포 사범도 ‘입건’

권영헌 | 입력 : 2012/11/05 [07:35]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지난 10월 26일 학생들이 절취한 새 휴대폰(상가 진열폰)을 아무런 확인없이 헐값에 매입하여 분해한 뒤 정상폰으로 재조립, 경찰수사와 피해품회수가 불가능하게 한 뒤 인터넷 등에 판매한 최 모(25세,무직)씨를 검거·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지난 10월 26일 학생들이 절취한 새 휴대폰(상가 진열폰)을 아무런 확인없이 헐값에 매입하여 분해한 뒤 정상폰으로 재조립, 경찰수사와 피해품회수가 불가능하게 한 뒤 인터넷 등에 판매한 최 모씨를 검거·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투데이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7~8시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모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이 모(15세,여)양이 절취한 205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개를 확인을 하지 않고 23만원에 매입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수십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최씨는 이처럼 매입한 스마트폰을 분해하여 부속품을 파손된 정상폰(중고폰)에 재조립함으로서 경찰수사를 피하고 피해자들이 휴대폰을 분실한 뒤 분실폰 등록을 하여도 회수가 불가능하게 한 뒤 인터넷 경매물건으로 올려 다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먼저 절도 혐의로 검거된 이양으로 하여금 최씨에게 다시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처럼 유인, 이를 매입하기 위해 나타난 최씨를 검거·구속하고 그의 집에서 범행에 사용된 200여 점의 스마트폰 등을 압수했으며, 압수한 휴대폰 일련번호를 토대로 최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중원서는 또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인터넷상 아동·청소년 이용 등 음란물을 집중 단속해 음란물 유포 사범 윤 모(28세, 여)씨 등 96명을 검거하고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filejo' 등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의 19세 성인란에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며, 성인이 아동·청소년과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가입 회원들이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음란 동영상을 게재하는 방법으로 이를 배포하고 공연히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대학생부터 주부까지 남녀노소 다양하며 인터넷을 통해 죄의식 없이 포인트 적립 목적으로 웹사이트에 음란물을 유포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미성년자의 경우는 다른 컨텐츠를 다운로드하는데 사용하고 성인의 경우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환전하여 현금화 하는데 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미성년자들의 경우 웹하드 성인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하여 가족이나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하는 방법을 이용했으며, 이들이 죄의식 없이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란물 등을 업로드 방식으로 유포한 이유는 음란물은 다른 컨텐츠에 비해 호기심 유발이 강해 단시간내 많은 사람들이 클릭, 포인트 적립이 쉽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중원서 관계자는 “건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 및 성폭력 등 추가 강력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공유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음란물 유포 사범을 계속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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