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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파업 노사합의로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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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단 파업 노사합의로 극적 타결”

지루한 노.사간 대립 합의서에 도장 찍는 것으로 끝나

전명원기자 | 기사입력 2003/08/10 [15:00]

“시설공단 파업 노사합의로 극적 타결”

지루한 노.사간 대립 합의서에 도장 찍는 것으로 끝나

전명원기자 | 입력 : 2003/08/10 [15:00]

성남시설관리공단 파업이 8월 6일 밤9시 노사합의가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성남시설관리공단은 단체협약 체결로 노동조건 개선 및 공단 개혁에 이바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8월1일과 2일 벌였던 시한부, 부분 파업이후 대시민 공적 서비스를 생산하는 공단의 특성과 힘에 의한 대결보다는 평화와 협력에 무게를 싣고 최종 미합의 쟁점에 대해 대폭 양보하며 노사합의를 도출했다. 

지난5월부터 시작한 지루한 노.사간의 대립은 합의서에 도장을 찍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양측은 쟁점사안이던 노상주차요원들의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문제는 시간단축만큼의 임금인하에 합의하였으며 인사위원회 참여문제는 1인이 참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시설공단 노조측은 노.사협상 타결은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얻어진 것으로 이번 단체협약이 근로조건 개선과 공단개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노동권리 강화뿐만 아니라 공단내에 만연된 인사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고 조합원의 고용안정 강화, 조합원간 차별 철폐를 위한 기초를 쌓고 제도화를 모색하고자 했다며 마지막까지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인사위원회 구성등의 문제가 바로 단체협약의 핵심 목표였으며 최대한 성남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강구하면서 시한부, 부분 파업을 강행했던 것이다.

노조는 단체교섭 과정에서 공단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대안적 비판의 필요성으로 최고 경영진이 전문성이 부재와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풍토속에서 “건실한 관리공단, 편리한 시민생할”은 단지 구호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라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법으로 공단내 상존하고 있는 구태를 척결하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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