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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업소에 부녀자를 매매한 일당 검거

우리뉴스 | 기사입력 2003/08/10 [15:00]

윤락업소에 부녀자를 매매한 일당 검거

우리뉴스 | 입력 : 2003/08/10 [15:00]
성남남부경찰서(서장 전광정)에서는 2003. 7. 30(수)자로, 부녀자를 미아리 텍사스촌에 매매한 직업소개소 사장 및 사창가 업주를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하였다. 자신의 빚을 갚을 목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피의자인 오00(20세, 여)를 2003년 1월말경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직업소개업자 곽00(63세)을 통하여 윤락업소인 미아리 텍사스촌 업주 이00(35세)에게 1,500만원을 받고 소개하고 110만원의 사례금을 받은 이00(31세, 무직)등 일당 3명을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피의자의 주거지등에서 검거하여 그중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하였다. 성남남부경찰서는 이건외에도 최근 수원지역 부녀자 납치강도범을 비롯하여 부녀매매사범 6명을 구속하였으며 아직도 티켓다방, 유흥업주, 직업소개소 등에서 부녀매매자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현재도 다른 부녀자 매매 피해자를 상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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