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증가하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종량제 사용 미정착에 따른 무질서를 조기에 근절하고자 관내에 소재하는 공인중개사 478개업소와 미용실338개업소 등 816개업소 대표자를 8월중 청소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홍보물 10만매를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 중원구에서는 그동안 300여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설치 쓰레기 불법 투기와 민원 불편 사항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대형폐기물의 미신고 배출로 인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코자 대형폐기물신고필증15만개를 제작 배부, 대형폐기물 실명제를 도입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청소모니터요원들은 청소홍보물 배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상가 앞 내가 쓸기 등에 솔선 참여키로 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건설과 시민편의 행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 다중접객업소(공인중개사, 미용실)의 청소 모니터요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위촉장 교부와 함께 년말 우수 업소를 선발, 표창과 인센티브를 줄 계획으로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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