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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혐의 경찰관 10명 감찰조사

최근 1년동안 식당 등지에서 도박. 꽁지돈을 빌려 주기도

조덕원 | 기사입력 2005/11/29 [14:31]

상습도박 혐의 경찰관 10명 감찰조사

최근 1년동안 식당 등지에서 도박. 꽁지돈을 빌려 주기도

조덕원 | 입력 : 2005/11/29 [14:31]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경찰 10명이 자체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기경찰청은 남부경찰서 전.현직 직원 10명이 상습적으로 카드와  고스톱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경기경찰청이 입수, 지난 6월부터 내사를 벌려. 현장을  적발하지는 못했지만 도박혐의에 대한 상당한 정황이 파악된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최근 1년동안 식당 등지에서 도박을 하고, 일부 직원은 동료에게 도박자금 일명 꽁지돈을 빌려준 혐의도 받고 있으며. 특히 이들이 경찰서내에서도 도박판을 벌인다는 제보에 따라 야간에 수차례에 걸쳐 경찰서를 불시 시찰했지만 현장을 적발하지는 못했다.
 
한편 상습도박을 주도한 혐의를 받던 형사과 B팀장은 지난 17일 사표를 제출했으나. 도박죄의 경우 현장적발이 되지 않으면 형사처벌이 어렵다며 B팀장에 대한 사법처리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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