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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일운동과 지역의 역할은?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제16기 평화통일대학 개강식

김락중 | 기사입력 2006/10/19 [23:30]

남북 통일운동과 지역의 역할은?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제16기 평화통일대학 개강식

김락중 | 입력 : 2006/10/19 [23:30]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장영춘)가 24일 오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대학을 개강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평화통일대학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중원문화정보센터 3층 강의실에서 올바른 통일방향과 남북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8개 강좌로 ‘제16기 평화통일대학’을 운영한다.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의 평화통일대학은 그 동안 성남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5차례의 강좌를 운영해 1천여명의 시민들이 평화통일대학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제16기 평화통일대학 강좌에는 장영춘 회장의 ‘민주평통의 연혁과 기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심의섭 교수(명지대)의 ‘남북교류 협력의 현황과 과제’, 바경서 인권대사의 ‘최근 북한의 변화 및 동북아 국제관계와 6자회담의 전망’, 최정수 교수의 ‘고정관념의 변화, 생각을 바꾸자’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민주평통 중앙위원이자 성남시협의회 고문인 이해학(주민교회)목사가 ‘통일운동과 지역역할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현장견학 및 분임토의에 의한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장영춘 회장은 “평화통일대학은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통일안보에 관한 단기교육 프로그램이면서 그동안 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평화통일대학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시민사회에 진실하게 확산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우리민족을 다시 읽고 우리가 나가야 할 내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통일대학의 수강생은 1백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강의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로 하면된다. <문의> 756-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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