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15일 3시경 여아(11세, 학생)를 강간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박모(31세, 군포 산본)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중원구 소재 모 횟집안에서 여아의 어머니와 평소 알고 지내던 중 여아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보고 강간하고 처녀막 파열등 치료미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4세의 아들이 있는 미혼부로 피해자인 여아가 잠을 자고있는 것을 보고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강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경 금광동소재의 모 비디오방에서 고모(23세, 은행동)씨가 유모(17세)양에게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하는 등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