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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에 도둑들어, 개인물품 도난

경비보안업체 세 차례 출동했으나 범행흔적 발견 못해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7/20 [01:27]

성남시청에 도둑들어, 개인물품 도난

경비보안업체 세 차례 출동했으나 범행흔적 발견 못해

조덕원 | 입력 : 2007/07/20 [01:27]
성남시청 1층 보건위생과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개인물품 등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와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경 성남시청사 1층 보건위생과 직원 김모씨가 출근해 사무실에 들어가려는데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밀고 들어가 보니 출입문 안쪽에 의자 10여개와 화분이 놓여 있었다.
 
또한 보건위생과 바깥쪽 창문이 열린 상태로 10여명의 직원 책상서랍이 모두 잠금장치가 뜯기고 누군가 뒤진 흔적이 발견됐다.
 
경비보안업체측은 오전 1~3시 사이 감지기가 울려 세 차례 출동해 당직 직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으나, 범행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남시 자체 조사결과 직원 지갑과 서랍에 있던 현금, 난 화분 일부 등이 없어졌으며, CCTV가 복도에만 설치돼 있어 범행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관할 수정경찰서가 현장 지문감식을 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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