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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야탑점 매장 봉쇄투쟁

이랜드 거대기업 횡포, 개미군단의 불매운동으로 바로 잡자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8/22 [15:13]

뉴코아 야탑점 매장 봉쇄투쟁

이랜드 거대기업 횡포, 개미군단의 불매운동으로 바로 잡자

조덕원 | 입력 : 2007/08/22 [15:13]
두 달 가까이 파업을 진행 중인 이랜드 노조원와 민주노총 조합원, 성남지역 평화연대 등이 뉴코아 야탑점 봉쇄투쟁을 전개했다.
 
▲   이랜드, 민주노총 조합원 등 5백여명 봉쇄투쟁 집회를 열고 있.     © 조덕원

민주노총 조합원 등 5백여 명은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 동안 매장 출입문 부근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용역업체 외주화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매장 봉쇄투쟁을 벌였다.
 
▲   이랜드는 용역전환을 즉각 철회하라.     © 조덕원

이날 뉴코아 야탑점 매장 봉쇄투쟁은 불매운동과 관련한 유인물을 배포하는 선전전과 투쟁문화제를 병행해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랜드 노동조합은 노사 교섭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노조의 주장을 무시하고 탄압하는 회사 책임이라며, 정부는 박성수 이랜드 그룹회장을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   두 달 가까이 파업을 진행중인 이랜드 노조원     © 조덕원

한편, 뉴코아 야탑점 입구에서는 업주측이 집회 신고를 하고 40여명이 대기해 있었으나 노조원들과 별다른 충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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