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8개 동주민센터 동장들이 지난 8월부터 매일 지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에 대한 민원도 점차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 성남시는 48개 동주민센터 동장들이 지난 8월부터 매일 지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에 대한 민원도 점차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이재명 시장. © 성남투데이 | |
지난 4개월여간 각 동장들은 주민현장을 찾아가 공공시설물 파손 등 시민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해주고, 생활쓰레기 신속 처리,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폐 케이블·전선줄 정비 등 모두 2만1천660건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과 각 동장 등이 함께 지역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의 답을 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사랑의 손길을 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요구하기 전에 시민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서 해결하기 위해 ‘시민 소통행정’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추진성과를 분석해 연말에 우수동장과 공무원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는 48개 동주민센터 동장들이 지난 8월부터 매일 지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행정을 펼쳐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에 대한 민원도 점차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은행2동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