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정 중점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사업 담당 국장, 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 주재로 12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했다.
민선5기 시정 중점사업은 도시 재생사업을 통한 본시가지와 신도시간 균형을 맞추고,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중심의, 시민 행복 우선 체감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재명 시장은 민선5기 시민과 약속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는 것임을 알고 전 공직자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등 시정의 중심을 시민 행복에 역점을 두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중점사업 가운데서는 시민 주주기업인 사회적기업 육성,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정규직 전환, 위례신도시 사업권 확보, 공동주택 리모델링 전담팀 신설 지원 강화,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및 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조례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초중고 전학년 친환경 농산물 무료급식 및 무상교복지원, 환경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토피질환자들의 치료 및 예방과 빈곤층 무상 건강검진 등 지역경제, 복지, 문화사업등 시민체감 사업들의 상당한 성과로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그러나 성남시의료원 설립, 시정개혁위원회 등 일부 중점사업은 다소 지연되고 있어 시의회와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중점사업에 대한 사업현장방문, 사업수행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제공 등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중점사업들이 가시화 되어 시민의 행복체감지수가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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