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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사장님, 시장님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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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사장님, 시장님과 만났어요

공직자 자녀 60명 이재명 시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5/29 [11:35]

엄마 아빠의 사장님, 시장님과 만났어요

공직자 자녀 60명 이재명 시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한채훈 | 입력 : 2011/05/29 [11:35]
성남시가 감성경영 3탄으로 지난 28일 이재명 시장과 공직자 자녀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이재명 시장이 청소년기에 주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성남시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자신의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는 공직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공직자 자녀들에게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직업이며, 그런 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가진 조건과 환경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 시간은 얼마든지 쪼개 쓸 수 있는 것이며,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사람들이 크고 중요한 일에는 관심을 갖고 누구나 하려고 하면서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 작은 일로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군인들이 모포를 각 잡아 개고 총의 각도까지 맞추는 것은 평소 군인의 마음가짐을 다잡아 놓아야 진짜 총알이 날아올 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어려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기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중고등 학생들은 자신의 부모가 일하는 직장의 최고 책임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에 대해 기대와 호기심을 갖고 이 시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한 학생은 질문시간이 주어지자 “시장님은 큰일과 작은일 중 어느것을 먼저 하시느냐”고 물었고 이 시장은 “먼저 작고 쉬운 일부터 처리하고 큰 일은 나중에 결정하는데 큰 일만 붙들고 있으면 작은 일이 밀리기 때문이다. 일을 정리하는 것도 능력이니만큼 항상 자신의 주변을 정리해야 공부에도 집중이 잘 될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대화의 시간을 마친 공직자 자녀들은 2층에 자리 잡은 종합홍보관과 9층 북카페를 둘러보고 부모들이 일하는 사무실도 살펴보면서, 성남시 전체 살림을 하는데 중요한 결정을 하는 시장님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시장님이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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