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남여성의전화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오는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관에서 제1회 성남여성인권영화제 ‘밝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널리 알려내며, 피해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들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Crime after Crime’,‘남자는 울지 않았다’, ‘Copy room’ 등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성남여성의전화 김은주 회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등 여성에 대한 폭력과 그 폭력이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구조의 문제점을 다루는 영화들과 함께 자신의 삶과 인권을 찾아가는 용감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활짝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031-751-2050 www. snwhotine.or.kr
▲ (사)성남여성의전화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오는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관에서 제1회 성남여성인권영화제 ‘밝히다’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