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민선5기 감성경영은 ‘쭈~욱’ 계속된다직원들과 함께 영화관람 ‘번개’…“공무원들이 신바람나는 공직 문화 이뤄져야”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0명의 공무원과 함께 야탑동 CGV 영화관에서 최근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광해’를 관람하면서 “공무원들이 신바람나는 공직 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이 시장은 내부전산망 의견수렴란을 통해 “<번개> 저하고 영화 '광해'를 함께 보실 직원들은 신청하세요^^ 선착순” 이라는 제안글을 올렸다. 댓글달기 방식으로 선착순 50명 영화 관람 신청한 성남시 공무원들은 이날 이 시장과 함께 영화 관람 후 호프 데이 행사를 열어 이 시장과 소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번개 영화 관람은 천만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광해’ 내용 만큼이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공무원들은 의련수렴란에 “시장님! 너무 멋지세요..(아부는 절대 아닙니다) 정말, 역대 어느 시장님도 시도해 보지 않은 신선함이 팍~팍~느껴 지네요.^.^ ”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시장님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성남시를 꾸려나가는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공직 문화가 이뤄져야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가 된다” 고 말했다. 이런 이 시장의 행보는 직원들과 수시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열어 직원들을 감싸 안는 대표적인 감성 경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23일 관내 음식점에서 성남시 블로그 기자단 13명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왕성한 활동력으로 성남시 공식 블로그인 '성남다이어리'를 살찌워가는 기자들을 격려하고, 성남다이어리가 시민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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