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치신인 홍훈희 예비후보가 28일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진행된 신년회에 참석한 홍 예비후보는 “보육하기 좋은 도시 성남시의 품격이 느껴지는 자리였다”며 “보육인프라 1등 도시의 품격을 더욱 드높이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홍훈희 예비후보는 27일에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 참석했다.
▲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판사 출신 홍훈희 변호사가 중앙동 주민들을 만났다.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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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중앙동과 금광1동, 금광2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인사회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5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홍 예비후보는 새해 인사회가 진행되는 내내 지역주민들이 발언한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을 일일이 필기하며 귀를 기울이는 노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출마한 홍훈희 예비후보는 성남동 니즈몰 상가 피해자 손해배상 및 상가 정상화를 이끌어 뉴코아 모란점을 오픈시킨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 예비후보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광역시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호남출신이다.
또한 서울대 법대 졸업,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석사, 청주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대형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양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으로 참여한 정치 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