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를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중원지역위원장 ©성남투데이 |
|
다가오는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환석 새정치민주연합 중원구지역위원장이 8일 지역위원회 차원의 대규모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저녁6시부터 진행될 시무식에는 정세균 전 대표를 초청해 정치특강을 듣고, 신임간부 70여명에게 임명장 수여식도 갖는다.
신임간부 70여명은 운영위원, 동협의회장, 고문 및 자문위원단, 특별위원회 임원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 당헌 당규에 의거해 꾸려졌다.
정환석 위원장은 “모두 다 아시다시피 저는 은수미 의원을 누르고 지역위원장이 된 사람”이라며 “25년 동안 오롯이 성남중원에서 전통야당을 지켜오면서 그동안 3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라는 무관의 한을 풀고 4.29 보궐선거 승리에 대한 믿음과 단결, 의지와 결의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4.29 성남중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김창호 전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 은수미 비례대표 국회의원, 판사출신 홍훈희 변호사 등 (가나다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