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제3대 회장선거가 기술직과 행정직 2명의 후보가 각각 부회장 2명과 함께 출마한 가운데 투표가 시작되었다.
13일 오전 시청과 3개구지부 별로 시작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청의 경우 오전10시경 3백여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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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대 성남시 공직협 회장에 입후보한 기호1번 최석곤 후보와 기호2번 한송섭 후보와 부회장 후보들이 각각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 조덕원 |
이번 성남시공직협 선거에는 기호1번 최석곤(상하수도 사업소 계량기관리팀장), 부회장 우이섭, 이금연 후보가 ‘기분좋은 선택, 즐거운 변화’의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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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과 3개구지부 별로 시작된 투표 © 조덕원 |
기호2번에는 한송섭(재정경제국 고용안정팀장), 부회장 임승민. 김경아 후보가 ‘너른 귀,바른 입, 빠른 발’의 슬로건으로 2천여명의 공직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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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종사원들이 선거인 명부를 대조하고 있다. © 조덕원 |
한편, 온르 공직협 선거는 시청과 3개구지부의 투표를 오후 6시까지 마감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되어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자를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