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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위기 PF사업’ 해결책은 있나?

(한)신영수 국회의원, ‘공모형 PF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김용일 | 기사입력 2009/06/19 [02:15]

‘침몰위기 PF사업’ 해결책은 있나?

(한)신영수 국회의원, ‘공모형 PF사업 활성화’ 토론회 개최

김용일 | 입력 : 2009/06/19 [02:15]
금융위기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침몰위기에 빠진 공모형 PF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토론회가 개최된다.

신영수 의원은 오는 22일 15시 서울 국민일보 사옥 1층에서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공모형 PF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영수 의원실에 따르면 공모형 PF사업은 도시의 계획적 개발을 위해 2002년 도입되었으나, 발주처의 토지비 경쟁유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금융위기 및 부동산 침체 등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좌초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2007년 이후에 공모된 PF사업(대략 100조원)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금융권이 투자를 기피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있고, 현재 진행 중인 PF사업이 부실화될 경우 건설사는 PF보증 채무 상환 부담으로 경영난 가중이 초래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심의 계획적 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활성화의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공모형 PF사업들에 대한 사업조건 변경 허용 및 일부제도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영수 의원은 이에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침몰위기에 처한 공모형 PF사업의 현황을 진단해보고, 이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이규방 前원장이 진행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박사가 발제로 나선다.

토론자로 국토해양부 김동호 신도시개발과장, 한국토지공사 김영상 부장, 경기도시공사 이병의 팀장, 서울경제신문 박시룡 논설실장, 건국대학교 심교언 부동산대학원 교수, 하나금융기업금융부문 윤용성 부장, 포스코건설 조규진 건축사업본부 상무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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