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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유전자원 확보’ 부국(富國)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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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유전자원 확보’ 부국(富國)으로 가는 길

(한)신영수 국회의원 ‘나고야 의정서’ 대응책 토론회 개최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1/31 [06:16]

‘생물유전자원 확보’ 부국(富國)으로 가는 길

(한)신영수 국회의원 ‘나고야 의정서’ 대응책 토론회 개최

한채훈 | 입력 : 2011/01/31 [06:16]
 ‘나고야 의정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영수 의원(한나라당, 성남 수정) 주최로 3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을 비롯한 국회 주요 인사와 정부, 학계, 기업계,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신영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타미플루의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생물유전자원은 생명공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류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면서, 그린골드(Green Gold)로까지 불리는 새로운 유형의 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고야 의정서의 핵심이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의 소유권’, 즉 ‘생물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만큼, 생물자원 주권확보를 둘러싼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발빠른 대응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이어  “우리의 자생생물인 구상나무는 1904년에 유럽으로 반출·개량된 후 크리스마스트리로 애용되고 있고, 하늘말나리, 털중나리 등은 반출·개량된 후 현재 매년 약 400여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네덜란드에서 역수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생물자원 주권확보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나고야 의정서에 대한 현명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학계,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나서, 나고야 의정서 채택이 국내 바이오 산업계 및 관련 연구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다.

신영수 의원이 개최한 오늘 정책토론회는 2010년 10월 일본에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된 이후 정부·국회·산업계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논의의 장으로, 나고야 의정서의 실질적인 이해당사자인 바이오 업계 및 연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범국가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나고야 의정서란? ;지난해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 총회에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에 관한 의정서(일명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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